2010 이전

수림아트센터는 서울 홍릉에 있다. 이곳에 있던 영화진흥공사사옥을 기념관, 미술관, 공연장이 있는 아트센터로 리노베이션 했다. 기존 영화진흥공사 건물은 많은 면적이 지면 속에 있어 빛이 거의 들지 않는 폐쇄된 공간이었다. 그래서 리노베이션의 컨셉은 빛과 공기를 건물 내부로 끌어 들이는 것과 메인 홀을 큰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기존 건물 메인 현관 바닥레벨은 진입바닥과 1.2M높이 차이로 계단이 있었고, 좁은 진입홀에 또 다른 계단실이 가로막고 있었다. 계단을 철거한 후 새로운 바닥을 낮추어 만들고 오픈된 공간은 브릿지로 연결했다. 이 공간은 설립자 김희수기념관으로 만들었다. 이 건물의 메인 플로어는 빛과 환기가 원할 하지 않는 폐쇄된 공간이었다.홀을 입체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바닥슬래브 일부를 오픈하여 빛과 바람이 들게 했다. 오픈 된 메인 홀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옥상까지 연결되도록 하였다. 층고 5.5M 높이의 현상실로 쓰였던 큰 공간은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바닥 단차이를 그대로 이용 하였고 미술관 남측벽은 빛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하여 칼월(Kalwall) 재료를 사용하여 빛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중으로 무빙월(Movable Wall)을 설치하여 전시벽면을 가변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기계, 전기실을 크게 줄여 주차장을 더 확보할 수 있었고, 수장고를 추가로 만들 수 있었다. 미술관 상부는 잔디정원과 미술관에 빛이 들 수 있도록 만든 천창박스는 정원의 조형물이 되게 했다. 지상부는 사무공간인데 입면은 삼각형의 알루미늄복합패널(단열포함)과 유리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조합은 일사량을 고려하여 방위에 따라 조합패턴을 다르게 적용했다. 옥상에 있던 큰 물탱크실은 전망대로 다시 만들어 졌다.

  • Date
    2018년 8월 26일
    수림아트센터는 서울 홍릉에 있다. 이곳에 있던 영화진흥공사사옥을 기념관, 미술관, 공연장이 있는 아트센터로 리노베이션 했다. 기존 영화진흥공사 건물은 많은 면적이 지면 속에 있어 빛이 거의 들지 않는 […]